비행기에 진심인 신용카드

비행기 타야만 마일리지 쌓이나요? – 탑승 적립 vs 카드 적립, 제대로 비교해봅시다!

travelntag 2025. 4. 16. 07:00

비행기 타야만 마일리지 쌓이나요? – 탑승 적립 vs 카드 적립, 제대로 비교해봅시다!

“마일리지는 여행 많이 다니는 사람들만 모을 수 있다?”
→ 반은 맞고, 반은 틀린 말이에요!

실제로 항공사 마일리지는 비행기 탑승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적립할 수 있어요.
특히 요즘은 카드만 잘 활용해도, 비행기 한 번 안 타고도 수천 마일씩 쌓는 사람들도 많습니다.

오늘은 가장 기본이 되는 ‘탑승 적립’과 ‘카드 적립’의 차이점을 비교해볼게요.
자신에게 어떤 방식이 더 잘 맞는지도 체크해보세요!


✈️ 1. 탑승 적립 – 비행기를 타야만 쌓이는 마일리지

✅ 어떻게 적립되나요?

  • 항공권 운임 등급, 탑승 거리, 마일리지 회원 등급에 따라 적립률이 달라요.
  • ‘정가 항공권’은 적립률이 높고, 특가 항공권은 적립률이 낮거나 없을 수도 있어요.
  • 제휴 항공사 탑승 시에도 마일리지 적립 가능 (단, 사전 회원번호 등록 필수)

✈️ 예시

  • 대한항공 이코노미 항공권 (정상운임): 6,879*2=13,758마일 적립
  • 할인운임 항공권: 같은 거리인데도 적립률 70% → 약 9,630마일만 적립

📌 장점

  • 국제선, 장거리 노선은 한 번에 수천 마일 적립 가능
  • 좌석 클래스, 회원등급이 높을수록 보너스 적립률도 높아짐

📌 단점

  • 비행하지 않으면 적립 없음
  • 항공권 종류(운임 등급)에 따라 적립률이 크게 다름

💳 2. 카드 적립 – 일상 소비로 쌓는 마일리지

✅ 어떻게 적립되나요?

  • 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항공 마일리지가 자동으로 적립
  • 신용카드/체크카드 모두 존재, 업종에 따라 가산 적립 가능

✈️ 예시

  • 신용카드 A (대한항공 제휴): 1,000원당 1마일 적립 → 월 100만원 사용 시 1,000마일
  • 신용카드 B: 해외 이용 1,000원당 1.5마일 적립 → 해외직구족에게 유리

📌 장점

  • 비행 안 해도 적립 가능
  • 카드 부가 혜택(공항 라운지, 여행자 보험 등)도 함께 제공

📌 단점

  • 전환 비율 1:1이 아닌 경우도 존재 (예: 1,500포인트 → 1마일)
  • 월 적립 한도, 전환 수수료 등 체크 필수

🧭 카드깎이 여행자의 팁

  • 여행 자주 다닌다면 → 탑승 적립 + 카드 적립 병행 추천
  • 여행은 가끔, 소비는 꾸준하다면 → 고적립 카드 중심 전략 추천

🧳 마무리

당신의 소비 습관, 여행 스타일에 따라
마일리지를 더 많이, 더 똑똑하게 쌓을 수 있어요.

비행기 탑승으로 한 번에 크게 쌓고,
카드로 꾸준히 채우는 ‘이중 전략’,
이제 여러분도 시작해보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