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래블로그 vs 아멕스카드, 4800엔 결제에 누가 더 이득일까?

💳 두 개의 카드, 두 가지 경험

이번 일본 여행에서는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와 아멕스 신용카드를 번갈아 사용해봤어요.
소액 결제는 트래블로그로 실시간 환율에 맞춰 충전해서 쓰고,
여행 막바지에는 귀찮아서 그냥 아멕스로 결제했죠.

그 결과가 꽤 흥미로워서, 실제 결제 내역을 바탕으로 비교해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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💰 실제 결제 내역 비교

날짜	장소	카드	결제 금액 (엔)	실제 청구액 (원)	적용 환율 (₩/¥)
2월 21일	Life Corporation Tokyo	트래블로그 체크카드	2,993엔	약 27,549원	920.44
2월 22일	도쿄 현대미술관	아멕스 신용카드	4,800엔	47,103원	약 981.3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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🧾 추가 혜택까지 고려해야 진짜 비교!

아멕스는 단순 결제 금액만 보면 불리해 보이지만,
👉 힐튼 제휴 카드의 리워드 포인트를 생각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.

• 4,800엔 결제로 적립된 힐튼 포인트: 248점
• 포인트 환산 가치: 1점당 약 6원 → 총 1,488원
• 힐튼 포인트를 고려한 실질 결제 비용: 약 45,616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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📉 비교 요약

만약 도쿄 현대미술관을 아멕스가 아니라 트래블로그 (동일 환율 적용)로 결제했다면?

• 트래블로그 기준 예상 결제 금액: 약 44,181원
• 아멕스 실제 청구액: 47,103원
• 힐튼 포인트 환산 가치(1,488원) 포함 시 아멕스 실질 비용: 약 45,616원
• 결과: 트래블로그가 약 1,435원 (3.2%) 더 저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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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여행 후 느낀 결론

트래블로그는 실시간 환전, 수수료 0% 덕분에
소액 결제에 정말 유리했고, 앱 사용성도 훌륭했어요.

아멕스는 포인트와 호텔 혜택이 있지만,
작은 금액일수록 수수료가 눈에 띄게 작용한다는 걸 체감했죠.

• ✔ 호텔 숙박, 렌탈, 고액 결제 → 아멕스 OK
• ✔ 편의점, 교통, 티켓 구매 등 → 트래블로그가 진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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✍️ 카드깎이 여행자의 한 줄 요약

“단순 결제 금액만 보면 트래블로그가 이겼고,
힐튼 포인트까지 고려하면 아멕스도 나쁘진 않았지만…
소액 결제엔 실시간 환율 + 수수료 0%가 진리입니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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🔜 다음 편 예고

“트래블월렛 vs 트래블로그, 일본 여행 실시간 환율 승부!”

트래블로그와 트래블월렛을 같은 나라에서 써봤다면?
두 카드의 실시간 환율과 편의성, 수수료를 직접 비교해드립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