🧳 일본 여행 준비물 리스트에 카드 2장 추가했습니다
일본 가기 전에 고민했어요.
✔ 트래블월렛 (Visa)
✔ 트래블로그 (Mastercard)
결론은 둘 다 챙기자!
두 카드 다 환전 수수료 0%, 충전 후 해외에서 직접 결제 가능한
‘여행용 디지털 머니 지갑’이라더라고요.
그래서 여행지에서 하나씩 써봤고… 차이가 꽤 났습니다.
💳 일단 결제는 둘 다 잘 돼요 (근데 한 놈이 말썽…)
대부분의 음식점, 편의점, 쇼핑몰에서는 둘 다 결제 OK!
하지만 문제가 생긴 건 일본 지하철역 자판기였어요.
- 트래블월렛 → “카드 인식 불가” (거절!)
- 트래블로그 → 바로 결제 성공
자판기뿐만 아니라 스이카 충전기 같은 구형 단말기에서도
Visa 기반의 트래블월렛은 종종 튕겼고,
Mastercard인 트래블로그는 다 잘 먹혔어요.
💡 결론: 자동판매기 & 키오스크에서는 트래블로그가 안정감 있음
💱 환율? 둘 다 괜찮은데 트래블로그가 ‘한 수 위’
항목 | 트래블로그 | 트래블월렛 |
---|---|---|
환율 적용 | 실시간 | 실시간 |
환전 방식 | 수동 + 자동 예약 가능 🎯 | 수동만 가능 |
환전 수수료 | 없음 | 없음 |
👉 트래블로그에는 “환율 자동예약” 기능이 있어서
“엔화가 910원 이하 되면 자동 충전!” 설정 가능.
환율 매일 들여다보는 사람한텐 진짜 꿀기능이에요.
💸 재환전, 여기서 진짜 차이 납니다
여행이 끝났어요. 근데… 엔화가 조금 남았어요.
이거 다시 원화로 바꿔야 하잖아요?
항목 | 트래블로그 | 트래블월렛 |
---|---|---|
재환전 수수료 | 있음 (1%) 😢 | 없음 🎉 |
재환전 방법 | 앱에서 가능 | 앱에서 가능 |
적용 환율 | 실시간 (매입 기준) | 실시간 (매입 기준) |
환차손/환차익 | 발생 가능 💡 | 발생 가능 💡 |
📌 정리하면,
– 트래블월렛은 남은 외화 다시 바꿀 때 수수료 0%
– 트래블로그는 1% 수수료 빠짐
– 둘 다 실시간 환율 기반이라, 환전 타이밍에 따라 차익 or 손해 발생 가능
예: 충전할 땐 910원이었는데, 재환전 시 880원이라면 손해.
반대로 오르면 이득! 🎯
📲 앱은 누가 더 편했냐고요?
- 트래블월렛: UI가 정말 간단해서 “기계치”도 바로 씀
- 트래블로그: 카드 결제내역, 원화 환산, 외화 잔액, 리포트까지… 분석 좋아하는 분들에겐 최고
👉 직관적이고 가벼운 건 트래블월렛
👉 기능 많고 정보 많은 건 트래블로그
✍️ 카드깎이 여행자의 정리 한 줄
“결제는 트래블로그가 더 안정적이었고,
환율 기능은 트래블로그가 똑똑했어요.
근데 재환전은 트래블월렛이 쿨하게 ‘수수료 0%’로 승!”
그래서요… 전 다음 여행도 둘 다 챙겨갑니다.
충전은 트래블로그, 남긴 돈은 트래블월렛으로 넣는 전략이랄까요? 😎
🔜 다음 편 예고
“트래블월렛 실사용기 – 도쿄 라멘부터 지하철까지 진짜 어디까지 통했을까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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